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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댈's 만년필

6만원대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만년필 스테들러 TRX(STAEDTLER TRX)_각인하지 마요~안 이뻐요~

안녕하세요 윤댈입니다.

간만에 만년필 리뷰 올리네요~~

오늘 리뷰할 만년필은

어릴적 학용품이 이렇게 비싸도 되나 생각한

스테들러사의 제품입니다.

유투버분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께서

입문용으로 추천하는 만년필입니다.

아주 저가는 아니로 6만원 대 만년필이라

조금 망설여 지시는 분들은 리뷰 보시고

결정~~해버렷!!!!

<스테들러 홈페이지 참조>

스테들러의 역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설립자인 요한 세바스챤 스테들러의 조상인 프레드릭 스테들러는

스테들러 설립 연도인 1853년 훨씬 이전부터

연필제도 산업에서 활동하였으며

그에 대한 기록은 1662년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업체 입니다.

 

스테들러 사의 로고 변화

간단히 회사 소개 드렸으니 바로 리뷰 들어갈께요

<제품구성>

요롷케 케이스 안에 들어 있답니다

본체

카트리지

컨버터

파우치

잉크는 펠리칸 다크그린이 들어가 있답니다.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파우치까지 별도로

있는 것이 참 마음에 드네요. 센스가 넘쳐요

그린바디엔 그린잉크로 깔맞춤 해야

만년필 좀 쓴다고 할 수있죠??

흐힛

<외관>

만년필을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외관이겠죠?

사진으로 보시다 시피 디자인이

깔끔하고 군더거기 없습니다.

게다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만년필의 모습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게 뭐야? 우와~

바로 나옵니다(믿으세요!!)

이 멋진 기사 마킹을 보십시요.

지금 당장 말을타고 공주를 구하는 기사

달타냥이 되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요???

아..추억 돋네..(아시나요? 달타냥? ㅎㅎㅎ)

<장단점>

여전히~늘~~항상~~악필이죠잉~~~~

"잉크는 펠리칸 다크그린"

"닙 굵기는 F"

간단하게 조금 더 언급 하면

전반적으로 가볍지 않고 묵직한 느낌을 줍니다.

그나마 헤더를 빼면 가벼워줘서 필기할 때는

아무런 지장은 없어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이시겠지만

원형 만년필이 아니라 세모형이라서

손에 감김도 좋고 디자인적으로 센스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헤더를 닫은 상태로 만년필 길이가

다른 만년필보다는 긴 편이라 파우치에 넣었을 시

혼자 툭 텨나와 보이는 것은 감수 하셔야 해요~

사진 몇개 더 감사 하시쥬~

필기영상 보시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폰이나 폰으로 들어보셔요~

"사각사각"

묵직한 TRX의 소리를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