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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댈's 영화이야기

영화가좋다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 "청설"(줄거리있음/결말제외)

안녕하세요 윤댈입니다.

오늘 소개하고 싶은 영화는

첫사랑이 생각나는

또는 앞으로 꿈꿀 사랑을 기대하게 하는

한여름밤의 꿈같이 달달한 영화

"청설"입니다.

본 지 벌써 한 10년은 된 거 같네요

그땐 젊었는데..20대였는데..

크흡..

아래 ost 들으시면서 글 읽으시면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VWZvLUhOMb8

 

<등장인물 소개>

티엔커 역(펑위옌)

부모님이 하시는 음식점에서 도와주고 있는 청년

그는 근처 수영장에 배달을 가다가

한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아...너무 이뻐....

 

양양 역(진의함)

몸이 불편한 언니를 도우며

길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꾸려 나가고 있다.

최근들어 배달오는 남자가 자꾸 신경쓰이게 하는데..

아..왜이렇게 이쁜거야..

 

샤오펑 역(천옌시)

양양의 언니이자 수영선수 역할로 나온다

하지만 그녀는 말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이다

자신의 처한 상황을 비관하기도 하지만

이내 극복하기도 한다.

자신을 위해 희생하는 동생이

밉고 미안하다.

티엔커(남자주인고)의 부모님

식당을 운영하시고

아들을 사랑한다~

영화에서 감초역할을 한다..

<줄거리>

티엔커는 집에서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을 도와주고 있다.

집 근처 수영장에서 도시락을 자주 판매하러 가는데

그 곳에서 양양을 보게 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게 된다

으헣헣허허

그녀의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가 고장나버려

아르바이트를 갈 수 없게 되자

티엔커는 이 때나 싶어 그녀를 자신의 오토바이로 데려다 준다

꼬꾸라진 우리 양양~

이른 계기로 친분이 생기고

티엔커는 그녀에게 말 한번이라도 더 걸기 위해

도시락 조공 러시를 하게 되는데

수화로 얘기중~

그러나

우리의 철벽녀 양양은 눈치없이

도시락값을 주겠다고

박박 우기는 중

노력에도 관계에는 크게 진전이 없자

티엔커는 고심 끝에 그녀의 일터로 찾아간다.

마임연기를 하며 돈을 버는 그녀 앞에서

그는 고백 아닌 고백을 하게 된다.

"난 니 생각만 하는 것 같아"..

티엔커의 마음에 어느정도

문을 열기 시작하는 양양

자신이 밥을 사기로 하고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잠깐"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티엔커와 양양 이 둘은

계속 수화로 얘기하고 있습니다. 참고 꾸욱!!

계산을 할 때가 되자 아르바이트로 번

동전들로 계산을 하는 양양

계산이 지연되자 티엔커는 식당주인 눈치가 보였는지

자기가 계산 해버리고 만다.

하지만.. 이 행동이 독이 되어

양양은 자신을 무시하는 거냐며

매몰차게 티엔커를

내팽겨치고 가버린..

양양

동작그만..

먹고 튀는거냐? 오함마로 조사버...ㄹ...

게다가 엎친데 덮친격으로 양양의 언니마저

사고로 큰일을 당할 뻔 하고..

양양은 위급상황에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된다.

뒤늦게 병원으로 달려간 양양

님 전화 좀..

 

 

다행히 언니는 크게 다친 곳 없이

퇴원하게 되고

 

 

양양의 토라진 마음을 달래기 위해

티엔커는 흑우짓 하게 되는데

항상 너의 옆에 있는 나무가 될거야..

 

 

티엔커의 진심을 알게 된 양양은 마음이 움직였지만

고민이 있다..

그건 바로 그가 자신의 언니와 같이

말을 하지 못 한다는 것..

불편하고 싫은 것이 아니다.. 다만..

양양에게 진심을 전한 티엔커는 다짐한다..

양양이 말을 못해도 괜찮다는 것을..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그의 부모에게까지 허락을 받게 된다.

기쁜 마음에 양양을 찾아 달려간 티엔커

수영장에서 머리를 식히는 양양..날이 너무 덥다는..

 

 

양양의 뒤에 앉아

그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어 말한다.

"양양"

"넌 안보이면 불안하다고 했지?

내가 약속할께

보여줄께

너에 대한 내 사랑을."

티엔커가 말을 할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양양

양양에 대한 사랑을 걷잘을 수 없게 된 티엔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결과는 영화에서 확인 하시길~

아놔..이색힌 꼭 결과만 안알려 주더라...

 

 

 

쿨럭..

<마무리>

마음에 퇴폐함과 음란마귀 따위들이

드글거려

욕구가 정신을 지배하는 순간에

이 영화를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당신의 마음이

정화 됨과 동시에

아..나도 저런 때가 있었지..

다시 저런 설림을 꿈꾸고 싶게 하는 영화

청설

입니다.

오늘 설레인다면 꼭 이 영화를 추천드려요~

사진 몇 장 더 보시면서 이만 인사 드릴께요

빠염~

공감과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0^